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소아 HIV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길리어드는 '비테그라비르/레나카파비르의 약동학, 안전성,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하기 위한 2/3상 공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연구는 HIV-1 감염 아동 및 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비테그라비르/레나카파비르(BIC/LEN) 복합제의 약동학, 안전성, 항바이러스 활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맞춤형 HIV 치료가 필요한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중요한 연구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레나카파비르와 BIC/LEN FDC 두 가지 약물의 조합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는 HIV-1 감염 아동 및 청소년의 바이러스 억제를 유지하기 위한 경구용 정제다.
임상시험은 순차적 중재 모델을 사용하는 중재적 설계로 진행되며 맹검은 실시하지 않는다. 주요 목적은 치료이며, 아동 및 청소년에서 약물의 정상상태 약동학을 평가하고 용량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임상시험은 2024년 7월 29일에 시작되었으며, 최신 업데이트는 2025년 8월 28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치료 옵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 결과의 타임라인을 보여준다.
이번 임상시험 업데이트는 길리어드가 젊은 연령층을 위한 HIV 치료 옵션을 확대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소아 HIV 치료제 시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러한 연구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 임상시험은 피험자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클리니컬트라이얼스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