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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2곳 "유나이티드헬스 장기 성장성 여전히 매력적"

2025-09-08 09:09:27
월가 2곳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UNH)가 지난 7월 29일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20% 이상 주가가 상승했다. 수익성 전망이 약화됐지만 월가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장기 가치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번스타인과 울프리서치 두 증권사는 유나이티드헬스의 강력한 경쟁력과 실적 상승 잠재력을 근거로 강세 의견을 재확인했다.



번스타인, 목표가 379달러로 상향


번스타인의 랜스 윌크스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37달러에서 37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윌크스는 관리의료 부문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유나이티드헬스와 엘리번스헬스(ELV) 같은 대형 기업들이 이러한 회복세의 수혜를 누리는 가장 안전한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윌크스 애널리스트는 유나이티드헬스를 장기 투자 대상으로 추천했다. 그는 회사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 능력을 강조하며, 현재 주가 수준이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울프리서치 "실적 성장력 견고"


울프리서치의 저스틴 레이크 애널리스트도 유나이티드헬스의 2025년 전망 업데이트 이후 목표가 330달러와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재확인했다. 그는 회사의 새로운 2025년 이익 전망이 대체로 시장 예상치와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경영진이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보험사업, 그리고 클리닉과 기타 의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옵텀헬스 부문의 성장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조정으로 인해 유나이티드헬스의 향후 이익이 기존 전망보다 약 15% 낮아질 수 있다.


그럼에도 레이크는 유나이티드헬스가 2028/2029년까지 주당순이익 30달러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근거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


월가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유나이티드헬스는 최근 3개월간 매수 17건, 보유 2건, 매도 1건으로 강력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평균 목표주가는 317.8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0.76%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