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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증권, 9월 최선호주 4종목 추가...오라클·S&P글로벌 등 포함

2025-09-08 17:11:42
미즈호증권, 9월 최선호주 4종목 추가...오라클·S&P글로벌 등 포함

미즈호증권이 9월 미주 최선호주 명단을 확대했다. 여러 업종에서 가장 높은 확신을 보이는 종목으로 라이프타임 그룹 홀딩스, 인터내셔널 플레이버스 앤 프래그런스(IFF), S&P글로벌, 오라클 등 4개 종목을 새로 추가했다.


이들은 월마트, 로우스, 브로드컴, 코노코필립스 등 기존 대형주 명단에 합류했다.



라이프타임 그룹 홀딩스 - 웰니스 분야의 성장주


첫 번째 신규 추가 종목은 LTH다. 미즈호 애널리스트들은 라이프타임을 단순한 체육관이 아닌 프리미엄 헬스·웰니스 브랜드로 평가했다. 클럽 스타일의 시설과 추가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이용률과 유지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2027년까지 두 자릿수 매출과 EBITDA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쟁사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보고 목표가를 41달러로 제시했다.



IFF, 회복 조짐 보여


IFF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즈호는 IFF를 향료와 식품 원료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평가했으며, 최근 사업 매각 이후 더욱 집중된 포트폴리오와 반복적인 수요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즈호는 목표가를 85달러로 설정했다.



S&P글로벌, 데이터와 신용평가 우위 강화


S&P글로벌도 명단에 추가됐다. 애널리스트들은 동사의 지배적인 신용평가 사업, 가치 있는 데이터 자산, 시장정보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을 강조했다.


이들은 S&P글로벌을 강력한 경쟁우위와 일관된 가격 결정력을 가진 '고품질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목표가는 637달러로 제시됐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의 AI 모멘텀 활용


마지막으로 오라클이 최선호주 명단에 포함됐다. 애널리스트들은 대형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는 클라우드 사업과 강력한 GPU 시스템을 통해 AI 붐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오라클은 '4번째 하이퍼스케일러'로 인식되며 이는 서비스 수요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미즈호는 2029 회계연도까지 매년 28%의 매출 성장과 연간 24%의 영업이익 증가를 전망했는데, 이는 2010-2020년의 3%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투자 매력도 분석


월가에서는 4개 신규 추천 종목 중 S&P글로벌에 대해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약 16%의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라이프타임 그룹과 IFF는 매수 의견을 받았으며 각각 27%, 28%의 상승 여력이 예상됐다. 오라클 역시 매수 의견을 받았으나 상승 여력은 9%로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