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암호화폐 산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주류 금융에 진입하고 있다.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단일화된 법률은 없지만, 투자자들과 기업들은 이 분야의 성장 잠재력에 큰 베팅을 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들도 디지털 자산을 채굴하는 기업이나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암호화폐를 매입하는 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이 분야의 잠재적 호황에 참여할 수 있다.
팁랭크스의 분석 도구를 활용해 월가로부터 '강력매수' 등급을 받고 향후 12개월 동안 150% 이상의 상승 잠재력이 있는 3개 종목을 선별했다.
하이브 디지털(HIVE) - 하이브 디지털은 캐나다, 스웨덴, 파라과이에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운영하는 캐나다 기업이다. 또한 첨단 데이터센터와 HPC 인프라 프로젝트 구축에도 특화되어 있다. 최근 3개월간 이 기업을 커버하는 7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모두가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 기준 상승여력은 176%에 달한다. 다만 연초 이후 주가는 7.4% 하락했다.
비트팜스(BITF) - 비트팜스 역시 캐나다의 비트코인 채굴 기업으로, 최근에는 HPC와 인공지능(AI)을 위한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및 관리로 사업 초점을 전환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이 기업을 커버하는 5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모두가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2개월 목표주가 기준 상승여력은 169.5%다. 연초 이후 주가는 약 14% 하락했다.
디파이 테크놀로지스(DEFT) - 디파이 테크놀로지스는 분산금융(DeFi)과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한 규제된 안전한 접근을 제공하는 캐나다 기반의 핀테크 기업이다. 최근 3개월간 이 기업을 커버하는 4명의 월가 애널리스트 모두가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12개월 목표주가 기준 상승여력은 약 158%다. 연초 이후 주가는 25%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