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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트럼프 행정부, 대통령 개인에겐 대박`...암호화폐 부패 의혹 제기

2025-09-10 12:21:39
힐러리 클린턴 `트럼프 행정부, 대통령 개인에겐 대박`...암호화폐 부패 의혹 제기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사적 이익 추구에 활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클린턴, 트럼프 행정부 비판


클린턴은 그렉 카사르 민주당 하원의원(텍사스)의 X(옛 트위터) 게시물을 인용했다. 카사르 의원은 트럼프와 그의 가족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 토큰에서 50억 달러의 자산을 얻고, 카타르로부터 4억 달러 상당의 항공기를 받았으며, 아마존, CBS와의 거래를 통해 부당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카사르 의원은 "일반 국민들은 의료비, 전기요금, 식료품 가격만 오르고 있다. 이는 명백한 부패"라고 지적했다.


클린턴은 이 같은 의혹을 뒷받침하며 "트럼프 행정부는 잘 돌아가고 있다... 트럼프에게만"이라고 비꼬았다.


백악관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의 암호화폐 거래 조사 대상으로


트럼프 가문은 자사 암호화폐 사업의 새로운 암호화폐 WLD가 거래를 시작한 후 자산 가치가 급증했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이들의 지분 가치는 46억 달러에 달한다.


가문의 토큰 지분이 아직 락업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금전적 이득은 추가 조사를 촉발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은 카사르 의원과 마찬가지로 이를 '부패'라고 규정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민주당 상원의원 12명이 트럼프 가문의 디지털 자산 사업 연계를 직접적으로 견제하는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를 발표했다는 것이다.


카타르 항공기 거래 논란


트럼프가 '선물'로 받은 것으로 알려진 카타르 747 항공기의 공군 전용기 개조 건도 논란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개조 작업이 납세자들에게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 부담을 안길 수 있으며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트럼프가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 합병을 승인한 직후 1600만 달러의 합의금을 받은 것과 멜라니아 트럼프 영부인이 아마존과 협력해 자신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로 한 것도 의혹을 사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