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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폴레, 아시아 시장 첫 진출...한국·싱가포르에 매장 연다

2025-09-11 05:53:46
치폴레, 아시아 시장 첫 진출...한국·싱가포르에 매장 연다

멕시칸 패스트푸드 체인 치폴레(Chipotle Mexican Grill)가 한국 외식기업 SPC그룹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에 첫 진출한다.


부리토 등 멕시코 요리로 유명한 치폴레는 2026년 한국과 싱가포르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이는 치폴레의 주요 확장 전략으로, 현재 3,800개 매장 중 98%가 본국인 미국에 위치해 있다.


치폴레는 최근 몇 년간 국제 시장 진출을 확대해왔다. 이미 인접국인 캐나다와 유럽 일부 지역에 매장을 열었으며,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에도 각각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시장 확대


치폴레 경영진은 미국 외 해외 시장 진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아시아 진출과 더불어 내년부터는 멕시코에도 새로운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올해 초 발표했다.


치폴레의 이번 해외 진출은 미국 내 실적과 주가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2분기 실적에서 순이익은 월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회사는 올해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치폴레 주가는 2025년 들어 36% 하락했다.



투자의견


월가 애널리스트 27명 중 22명은 매수, 5명은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전체적으로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제시된 목표주가 평균은 58.57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51.30%의 상승여력을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