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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코그룹, 실적발표...매출 성장에도 수익성 악화 `과제`

2025-09-11 09:00:49
모비코그룹, 실적발표...매출 성장에도 수익성 악화 `과제`

모비코그룹(Mobico Group Plc)이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모비코그룹은 희비가 엇갈리는 실적을 공개했다. ALSA 부문과 신규 계약 기회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성장했으나, 수익 감소와 높은 부채 수준, 위드라이브유(WeDriveU)와 독일 철도 부문의 운영 문제 등 상당한 도전과제가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성장


실적발표에 따르면 그룹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86백만 파운드 상승해 13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ALSA와 위드라이브유의 강력한 실적에 기인했으며,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출 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기업의 역량을 보여줬다.


ALSA 실적


ALSA는 약 10%의 영업이익 성장을 달성하며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스페인의 승객 수는 11.5% 증가해 이 지역에서 ALSA의 견고한 시장 지위와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신규 계약과 기회


모비코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ALSA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억 유로 규모의 10년 자산경량형 계약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 이 계약은 750억 유로 규모의 글로벌 투자의 일환으로, 회사의 국제 사업 확장 전략을 보여준다.


비용 절감 전략


모비코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사업 단순화와 재무구조 강화를 목표로 하는 비용 절감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회사의 재무 건전성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요한 접근이다.


수익 감소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조정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70만 파운드 감소했다. 이는 위드라이브유의 운영상 어려움과 다른 부문의 부진한 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영역을 보여준다.


높은 부채 수준


순부채와 약정 레버리지가 3배로 증가하면서 회사의 재무 안정성이 도전받고 있다. 이는 부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본지출과 운전자본에 대한 더욱 엄격한 통제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위드라이브유 운영 과제


위드라이브유는 특히 워싱턴 기반의 준대중교통 계약에서 전년 대비 1,300만 달러의 이익 감소를 기록하는 등 상당한 운영상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이 부문의 수익성 회복을 위해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다.


독일 철도 손실


독일 철도 부문은 계속해서 부실 계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예상 현금 손실에 대해 1억 7천만 파운드의 충당금을 설정했다. 향후 손실을 줄이고 부문 실적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전망


모비코는 2025년 하반기에 대해 연간 이익 가이던스를 1억 8천만~1억 9천5백만 파운드로 유지했다. 회사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비용 통제, 운영 효율성, 부채 감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영국 코치 운영을 ALSA와 통합해 범유럽 코치 사업을 강화하는 등 사업 구조 단순화를 추진 중이다. 독일에서는 과거 계약 손실 해결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영국에서는 최근 버스 요금 인상이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하면, 모비코그룹의 이번 실적발표는 강력한 매출 성장과 중대한 운영 및 재무적 과제가 공존하는 혼조된 결과를 보여줬다. 회사의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개선, 신규 계약 기회 모색에 대한 전략적 초점이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고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