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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즈엔드, 실적 발표...B2B 호조에도 매출 감소 `희비 교차`

2025-09-11 09:05:58
랜즈엔드, 실적 발표...B2B 호조에도 매출 감소 `희비 교차`

랜즈엔드(LE)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가 혼재됐다. B2B 부문과 라이선싱, 혁신 제품 라인에서 성과를 거뒀지만, 전체 매출 감소와 유럽 판매 부진, 조정순손실을 기록했다.



B2B 사업 호조


B2B 부문은 매출과 이익 모두 성장하며 실적의 bright spot으로 부상했다. 상업용 유니폼 부문이 두각을 나타냈고, 학교 유니폼 부문도 높은 한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이 사업 영역의 강세를 입증했다.



라이선싱과 제3자 마켓플레이스 확대


라이선싱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하며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다. 제3자 마켓플레이스 사업도 메이시스의 강세와 아마존 프라임 위크의 기록적인 실적에 힘입어 14% 성장했다.



혁신 제품 라인과 고객 참여도 상승


아마존에서 랜즈엔드 에센셜 라인을 출시하고, 자수 진과 배럴 레그 핏 확대 등 신제품 라인이 성공을 거두며 고객 참여도와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 개선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정상가 판매와 라이선싱 사업 확대에 힘입어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대비 약 90베이시스포인트 개선됐다.



전체 매출 감소


2분기 전체 매출은 2억94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미국 이커머스 매출도 11% 감소했다.



유럽 공급망 차질


유럽 매출은 주요 시즌 제품의 공급망 차질과 전반적인 거시경제 압박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조정순손실 기록


2분기 조정순손실은 190만 달러(주당 0.06달러)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향후 전망


랜즈엔드는 3분기 순매출이 3억2000만~3억5000만 달러, 조정 EBITDA는 2400만~28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계연도 전체로는 순매출 13억3000만~14억 달러, 조정 EBITDA 9800만~1억700만 달러를 예상했다.



종합하면, 랜즈엔드의 실적발표는 B2B와 라이선싱 부문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유럽 판매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전망에서는 다음 분기 성장에 대한 신중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