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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애널리스트 "연준, 실수 인정하고 기준금리 75bp 인하해야"

2025-09-11 13:51:17
제프리스 애널리스트

제프리스의 데이비드 제보스 수석 시장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회의에서 과감한 금리 인하를 단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폭 금리인하 필요성 제기


제보스는 연준의 고용 관련 정책 논리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요일 CNBC '스쿼크 온 더 스트리트' 출연에서 "2024년 고용 수정치를 보면 15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이는 엄청난 규모"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수정치가 연준의 양대 책무 중 고용 부문에 다시 주목하게 만들었으며,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대폭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한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시장은 25bp 수준의 소폭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지만, 제보스는 더 큰 폭의 인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75bp 인하에 대한 매우 설득력 있는 근거가 있다"면서도 "정치적으로 통과되기는 어려울 것이며, 의제에조차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보스는 연준이 새로운 데이터에 따라 정책 방향을 전환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극적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실수를 인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연준이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 수정치, 금리인하 촉발 요인으로


이번 주 초 노동통계국은 연간 예비 벤치마크 수정치를 발표했는데, 2024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의 비농업 고용 증가치가 91만 1,000개 하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여러 전문가들이 금리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지만, 피터 시프 등 일부 경제학자들은 달러 약세, 소비자물가 상승, 장기금리 상승 가능성을 들어 금리 인하가 "노동시장에 해가 될 뿐"이라고 경고했다.



CME 그룹의 연준 금리 모니터 도구에 따르면, 9월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93.7%, 10월 추가 인하 가능성은 76%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