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오퍼패드 솔루션스(NYSE:OPAD)가 홈프로 프로그램의 전략적 개선 발표 후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5.32% 상승한 4.44달러를 기록했다.
템피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부동산 중개인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홈프로의 개선안을 공개했다. 이는 부동산 거래를 간소화하고 중개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개선된 워크플로우는 부동산 평가를 관리하여 중개인들의 행정업무 부담을 덜어준다.
리얼티 원 그룹의 다윈 월은 "개선된 평가 프로세스가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오퍼패드의 브라이언 베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운영 개선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면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OPAD의 상승세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부동산 섹터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 회사의 모멘텀 백분위 순위는 전주 대비 76.97에서 92.14로 상승했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2026년까지 연준의 복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오퍼패드와 같은 모기지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OPAD는 6월 30일 0.91달러 저점에서 8월 28일 연중 최고치인 6.23달러까지 상승했다. 당시 거래량은 1억1,200만 주로, 일평균 거래량 1,546만 주를 크게 상회했다.
시가총액 1억1,775만 달러의 이 프롭테크 기업은 52주 거래 범위 0.91-6.3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연초 대비 35.09% 상승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정규장에서 OPAD는 8.55% 하락한 3.8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벤징가의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OPAD의 모멘텀 점수는 92.1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