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와 소프트웨어 업계 주요 경쟁사들의 종합적인 비교 분석을 실시했다. 주요 재무지표와 시장 지위, 성장 전망을 중심으로 업계 내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을 살펴봤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용 및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윈도우 운영체제와 오피스 생산성 제품군으로 유명하다. 회사는 비슷한 규모의 3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기존 MS오피스,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365, 익스체인지, 쉐어포인트, 스카이프, 링크드인, 다이나믹스), 인텔리전트 클라우드(IaaS와 PaaS 서비스인 애저, 윈도우 서버OS, SQL 서버), 개인용 컴퓨팅(윈도우 클라이언트, 엑스박스, 빙 검색, 디스플레이 광고, 서피스 노트북/태블릿/데스크톱) 부문이다.
기업명 | P/E | P/B | P/S | ROE | EBITDA(십억달러) | 매출총이익(십억달러) | 매출성장률 |
---|---|---|---|---|---|---|---|
마이크로소프트 | 36.68 | 10.83 | 13.26 | 8.19% | 44.43 | 52.43 | 18.1% |
오라클 | 76 | 37.39 | 16.02 | 12.98% | 6.83 | 11.16 | -6.14% |
서비스나우 | 116.17 | 17.53 | 16.03 | 3.65% | 0.65 | 2.49 | 22.38% |
팔로알토네트웍스 | 123.33 | 16.87 | 15.18 | 3.37% | 0.68 | 1.86 | 15.84% |
포티넷 | 31.67 | 29.56 | 9.71 | 21.88% | 0.56 | 1.32 | 13.64% |
네비우스그룹 | 103.83 | 5.90 | 89.42 | 16.85% | 0.58 | 0.07 | 624.83% |
젠디지털 | 30.47 | 7.62 | 4.31 | 5.83% | 0.58 | 0.99 | 30.26% |
먼데이닷컴 | 246.50 | 8.10 | 9.01 | 0.14% | -0.01 | 0.27 | 26.64% |
컴볼트시스템즈 | 98.58 | 21.51 | 7.58 | 6.81% | 0.03 | 0.23 | 25.51% |
돌비래버러토리스 | 26.18 | 2.61 | 5.13 | 1.78% | 0.07 | 0.27 | 9.25% |
유아이패스 | 387 | 3.73 | 4.24 | 0.09% | -0.01 | 0.29 | 1.43% |
퀄리스 | 26.20 | 9.34 | 7.62 | 9.4% | 0.06 | 0.14 | 10.32% |
블랙베리 | 189 | 3.10 | 4.21 | 0.26% | 0.01 | 0.09 | -1.38% |
테라데이타 | 18.62 | 11.30 | 1.22 | 5.39% | 0.04 | 0.23 | -6.42% |
평균 | 113.35 | 13.43 | 14.59 | 6.8% | 0.77 | 1.49 | 58.94% |
마이크로소프트 분석 결과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났다:
주가수익비율(P/E)은 36.68로 업계 평균 대비 0.32배 낮아 합리적인 가격에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가순자산비율(P/B)은 10.83으로 업계 평균보다 0.81배 낮아 경쟁사 대비 자산가치 측면에서 저평가 되어있을 수 있다.
주가매출비율(P/S)은 13.26으로 업계 평균의 0.91배 수준이며, 매출 실적 기준으로 저평가 상태로 볼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19%로 업계 평균보다 1.39% 높아 효율적인 자본 운용을 보여준다.
EBITDA는 444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57.7배에 달해 높은 수익성과 현금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총이익은 524억 달러로 업계 평균의 35.19배를 기록해 핵심 사업에서 강력한 수익성을 보여준다.
매출성장률은 18.1%로 업계 평균 58.94% 대비 크게 낮아 매출 환경이 다소 도전적인 상황이다.
부채자본비율(D/E)은 기업의 재무 레버리지를 측정하는 지표로, 자기자본 대비 부채 수준을 평가한다.
부채자본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 프로필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게 해주어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채자본비율을 상위 4개 경쟁사와 비교한 결과:
마이크로소프트는 0.18의 낮은 부채자본비율을 기록해 상위 4개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강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부채 의존도가 낮고 부채와 자기자본 간 균형이 양호함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P/E, P/B, P/S 비율이 경쟁사 대비 낮아 저평가 가능성을 보여준다. 반면 높은 ROE, EBITDA, 매출총이익은 강력한 수익성과 운영 효율성을 시사한다. 다만 낮은 매출성장률은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 요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