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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관련주, 보수 정치인 암살 소식에 변동성 확대...트럼프 아들 투자 기업 등 8개사 주목

2025-09-12 00:56:53
총기 관련주, 보수 정치인 암살 소식에 변동성 확대...트럼프 아들 투자 기업 등 8개사 주목

보수 정치운동가 찰리 커크가 유타주에서 암살당하고 콜로라도에서 학교 총기 사건이 발생하면서 총기 및 탄약 제조업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목요일 오전 총기 관련주들의 주가 동향은 다음과 같다.


  • 스텀 루거 (NYSE:RGR): +2%
  • 스미스 앤 웨슨 브랜즈 (NASDAQ:SWBI): +0.053%
  • 올린 (NYSE:OLN): +2.59%
  • 액슨 엔터프라이즈 (NASDAQ:AXON): +1.79%
  • 디지털 얼라이 (NASDAQ:DGLY): -6.93%
  • 아웃도어 홀딩 컴퍼니 (NASDAQ:POWW): +4.64%
  • 아메리칸 아웃도어 브랜즈 (NASDAQ:AOUT): +0.69%
  • 그랩어건 디지털 홀딩스 (NYSE:PEW): -4.22%

위 기업들은 총기 제조업체, 총기 소매업체 및 총기 시장 관련 기업들이다.


그랩어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투자자이자 이사회 멤버로 있는 기업으로, 올해 초 스팩 합병을 통해 상장한 최신 총기 관련 기업이다.


일부 종목들은 수요일의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지만, 전날 사건의 여파로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


커크는 수요일 유타밸리 대학교의 공개 행사장에서 총격을 받았으며, 이후 사망 선고를 받았다.


목요일 현재 용의자는 도주 중이며, 커크에게 치명적인 한 발을 발사한 후 현장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요일에는 덴버에서 약 48km 떨어진 에버그린 고등학교에서도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 NBC 뉴스에 따르면 용의자와 학생 2명이 사망했고, 3명이 입원했다.


커크의 사망은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정치인 대상 공격의 연장선상에 있다. 미네소타주 민주당 하원의원 멜리사 호트먼과 존 호프먼 상원의원에 대한 총격 사건도 있었다. 호프먼과 그의 부인은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호트먼과 그의 남편은 생존하지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2024년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의 선거 유세장에서 암살 시도의 표적이 된 바 있다.


CNN이 인용한 총기폭력 아카이브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0일 기준 미국에서는 46건의 학교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


정치적 폭력과 학교 총기 사건의 여파로 총기 관련주는 수요일 장 마감 무렵부터 목요일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총기 관련주는 대개 폭력 사태 발생 시 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잇따른 사망 사건으로 인해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2020년 대선을 앞두고는 조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 전에 신원조회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규제 강화 전망에 총기 관련주가 급등했다.


총기 지지자인 트럼프가 집권하고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한 상황에서 총기 부문에 대한 규제는 가능성이 낮지만, 투자자들은 이를 면밀히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