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솔루션 출하 개시...주가 상승

슈퍼마이크로컴퓨터(나스닥: SMCI)가 엔비디아(나스닥: NVDA)의 블랙웰 울트라 솔루션 출하를 시작했다고 발표한 후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슈퍼마이크로는 플러그앤플레이(PnP) 방식의 엔비디아 HGX B300 시스템과 GB300 NVL72 랙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AI 인프라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컴퓨팅 밀도를 구현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됐으며, 신속한 배포가 가능하도록 출하 전 시스템, 랙, 데이터센터 규모에서 사전 검증을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새로운 엔비디아 기술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구현에서 최고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앙 CEO는 이어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과 현장 구축 전문성을 통해 최첨단 기술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고 성능의 AI 플랫폼을 턴키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 주식은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4.28% 상승한 45.8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