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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코스에너지, 실적 부진 불구 성장 전망 낙관

2025-09-12 09:03:13
차코스에너지, 실적 부진 불구 성장 전망 낙관

차코스에너지네비게이션(TEN)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차코스에너지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선단 현대화와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의 관계 강화 등 중요한 전략적 성과를 달성했다. 매출 감소와 이자비용 증가 등의 도전과제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기초체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기조를 유지했다.



수익성 확보와 선단 확장


차코스에너지는 또 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3척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추가되어 총 82척의 선단을 보유하게 됐다. 선단의 계약 수주잔고는 37억 달러에 달해 성공적인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주요 에너지 기업과의 관계 강화


엑손모빌, 에퀴노르, 쉘, 셰브론, 토탈, BP 등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대화되고 다각화된 선단을 바탕으로 이들 기업과의 지속적인 거래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선단 가동률


선단 가동률은 2024년 상반기 91.9%에서 2025년 상반기 96.9%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차코스에너지 선단에 대한 수요와 운영 효율성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선단 현대화 추진


노후 선박 17척을 매각하고 33척의 신규 계약 및 현대화된 선박으로 대체하는 등 선단 현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에너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다.



견고한 재무구조


선단의 시장가치는 38억 달러로 부채 18억 달러 대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순부채비율은 42%로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건전한 경영을 보여주고 있다.



매출 감소


2025년 상반기 매출은 3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4억1500만 달러 대비 감소했다. 이는 고용 패턴의 변화와 스팟 계약 감소에 기인한다.



이자비용 증가


2025년 상반기 이자 및 금융비용은 4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52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이는 회사가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선박 매각 자본이익 감소


선박 매각을 통한 자본이익이 2024년 상반기 4900만 달러에서 2025년 350만 달러로 크게 감소했다. 이는 선박 매각 건수 감소에 따른 것이다.



향후 전망


차코스에너지는 실적발표에서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총 37억 달러의 계약 수주잔고는 주당 120달러 이상의 가치를 의미한다. 운영 선단의 87%가 안정적인 수익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향후 수개월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또한 11월 배당 발표를 검토 중이며, 이는 향후 재무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다.



종합하면, 차코스에너지의 실적발표는 신중하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보여준다. 매출 감소와 이자비용 증가 등의 과제가 있지만, 선단 현대화와 업계 내 강력한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투자자들은 잠재적인 배당과 탱커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강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