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뉴욕증시 상장 중국 IT기업 치타모바일(CMCM)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I 혁신과 다양한 인터넷 제품 및 서비스로 알려진 치타모바일의 2분기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7.5% 증가한 2억952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넷 사업의 구독 모델 전환과 AI 및 기타 부문의 호조에 기인한다. 특히 AI 및 기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4% 급증했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85.7% 감소했다. AI 및 기타 부문의 조정 영업손실도 전년 동기 대비 62.8% 축소됐다. 회사는 UFACTORY 인수를 포함한 AI 유틸리티 애플리케이션과 로봇 사업에 대한 전략적 집중을 통해 역량과 시장 점유율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무상태도 견고하다. 2025년 6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억1960만 위안을 기록했으며, 2분기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액은 3억6170만 위안에 달했다. 이러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혁신 투자를 지속하고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치타모바일 경영진은 성장세 유지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실생활 적용 가능한 AI 기술 개발과 로봇 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향후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