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위프로(NYSE:WIT)가 크라우드스트라이크(NASDAQ:CRWD)와의 협력을 확대해 인공지능과 자동화를 통해 기업 보안 운영을 간소화하는 관리형 보안 서비스 '위프로 사이버실드SM MDR'을 선보였다.
월요일 공개된 이 새로운 서비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 차세대 SIEM과 위프로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역량을 통합한 것이다.
양사는 이 플랫폼이 분산된 보안 도구들을 단일 프레임워크로 통합해, 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지속적인 과제 중 하나인 서로 다른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알림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실드 MDR은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워크로드, ID, 데이터 전반에 걸친 가시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운영 비용과 복잡성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팔콘 차세대 SIEM을 기반으로 한 이 서비스는 기본 팔콘 데이터를 서드파티 소스,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 AI 기반 자동화와 결합한다.
위프로는 전 세계 8개의 사이버 방어 센터를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며, 벤처 포트폴리오 기업인 심비안과 터스키라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는다.
위프로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탐지 및 대응 능력을 개선하고, 선제적인 침해 방지를 제공하며, 점점 더 정교해지는 AI 기반 위협에 대한 조직의 회복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위프로의 토니 버포만테 사이버보안 및 리스크 서비스 수석 부사장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AI 기반 제품군과 우리의 보안 생태계로 강화된 위프로의 사이버실드 플랫폼은 기업들이 신속하게 위협을 억제하고 디지털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통합 플랫폼 접근 방식은 AI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가능하게 하고, 측면 위협 이동을 방지하며, 분산된 솔루션이 종종 놓치는 잠재적 보안 격차를 제거한다"고 말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다니엘 버나드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는 "팔콘 플랫폼은 위프로의 사이버실드 관리형 보안 서비스를 강화해 실시간 공격 탐지, 더 빠른 대응과 침해를 막는 결과를 제공한다"며 "우리는 함께 위프로의 파트너 생태계 전반에 걸친 운영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들이 오늘날의 위협 행위자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사이버실드 MDR 서비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연례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인 팔콘 2025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WIT 주가는 1.08% 상승한 2.80달러, CRWD 주가는 1.29% 상승한 441.7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