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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인스트루먼트·아날로그디바이스 주가 급락...中 반도체 규제 강화 영향

2025-09-15 22:38:12
텍사스인스트루먼트·아날로그디바이스 주가 급락...中 반도체 규제 강화 영향

미국 반도체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트(NASDAQ:TXN)와 아날로그디바이스(NASDAQ:ADI) 주가가 중국의 반도체 부문 규제 강화로 월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베이징은 미국 반도체 기업들에 대한 새로운 조사에 착수하고 엔비디아(NASDAQ:NVDA)에 반독점 판결을 내리면서, 마드리드에서 진행 중인 미중 무역협상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중국 상무부가 미국산 아날로그 집적회로(IC) 칩을 대상으로 반덤핑 및 차별 조사를 개시하면서 텍사스인스트루먼트와 아날로그디바이스 주가가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주말에 있었던 두 가지 조치, 즉 미국산 칩의 덤핑 혐의와 중국 반도체 부문에 대한 워싱턴의 제재에 대한 도전에 이은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스콧 베센트 미 재무장관이 마드리드에서 허리펑 중국 부총리와 무역, 경제, 안보 문제에 대한 중요한 논의를 진행하는 시점과 맞물렸다. 워싱턴은 지난주 23개 중국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리며 기술 중심의 무역전쟁을 격화시켰다.


한편 엔비디아 주가는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SAMR)이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제기하면서 하락했다. 규제 당국은 이 혐의를 2020년 중국이 조건부로 승인했던 엔비디아의 이스라엘 네트워킹 기업 멜라녹스 69억 달러 인수와 연관 지었다.


워싱턴과 베이징 간의 지정학적 긴장이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다.


워싱턴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칩 판매를 제한했고, 베이징은 자국 기업들에게 엔비디아의 재설계된 H20 가속기 사용을 피하도록 촉구했다.


주가 동향
월요일 장 전 거래에서 TXN 주가는 3.16% 하락한 176.83달러를 기록했다. ADI는 2.55%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