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 멕시칸 그릴(NYSE:CMG)이 5억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면서 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했다.
주요 내용 월요일 장 마감 후 치폴레는 이사회가 5억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총 자사주 매입 한도는 7억5000만달러로 늘어났다.
치폴레는 규제 당국 제출 자료를 통해 "이번 승인은 통상적으로 2025년 3분기 10-Q 보고서에서 발표되는 정기 분기 이사회 승인"이라며 "3분기 10-Q 보고서 제출 전에 추가 승인된 한도 내에서 기회가 있을 때 자사주를 매입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치폴레 주가는 2024년 8월 브라이언 니콜 전 CEO의 사임 발표 이후 큰 폭의 매도세에 직면했다. 지난 1년간 주가는 약 33% 하락했다.
회사는 2분기에 4억359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분기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약 8억4452만달러를 기록했다.
치폴레는 10월 29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