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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하드웨어 강화 나서는 `나싱`...13억달러 기업가치에 2억달러 투자유치

2025-09-16 16:16:42
AI 하드웨어 강화 나서는 `나싱`...13억달러 기업가치에 2억달러 투자유치

런던 기반 스마트폰 제조사 '나싱'(Nothing)이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사업 강화를 위해 2억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이번 시리즈C 투자는 타이거글로벌이 주도했으며, 퀄컴벤처스를 비롯해 GV, 하이랜드유럽, EQT, 래티튜드, I2BF, 태피스트리 등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나싱의 기업가치는 13억달러로 평가됐다.



나싱은 2020년 원플러스의 공동창업자 칼 페이가 설립했다. 2022년 첫 스마트폰을 출시했으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이어버드 등 소비자 기기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수백만대의 제품을 출하했으며, 누적 매출액은 10억달러를 돌파했다.



AI 사업 확장과 시장 경쟁


나싱은 이번 투자금으로 AI 시대에 맞춘 소비자 기기 개발에 나선다. 우선 스마트폰, 이어버드, 스마트워치에 집중하고, 장기적으로는 스마트 글래스, 휴머노이드 로봇, 전기차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페이 대표는 향후 운영체제가 획일화된 방식이 아닌 개별 사용자에 맞춰 적응하는 방식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여전히 애플과 삼성이 주도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페어폰과 HMD글로벌 등 소수의 기업만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다. 나싱은 주요 기술기업들이 AI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시점에서, AI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