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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500억달러 규모 미중 합의 임박하나

2025-09-16 17:42:44
틱톡, 500억달러 규모 미중 합의 임박하나

중국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인기 숏폼 동영상 앱 틱톡이 미국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합의에 근접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계획으로 미국 투자자들이 과반 지분을 확보하고 최대 50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미중 합의 가시화


뉴욕포스트는 워싱턴과 베이징이 수년간 이어진 틱톡 관련 갈등을 종식시킬 수 있는 기본 합의안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합의의 핵심은 틱톡의 강력한 추천 시스템, 이른바 '비밀 소스' 알고리즘이다. 이 알고리즘은 바이트댄스 대신 미국 엔지니어들이 복제해 운영함으로써 베이징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게 된다.



과거 틱톡 퇴출을 추진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계획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협상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의 젊은이들이 이번 결과에 '매우 만족할 것'이라고 밝혔다.



500억달러 규모 미국 신설 법인 출범 전망


이번 합의로 틱톡의 미국 사용자 1억7200만명을 관리할 최대 50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미국 기업이 설립된다. 수사한나 인터내셔널의 제프 야스와 제너럴 애틀랜틱 파트너스의 빌 포드 등 억만장자들이 지배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바이트댄스는 19.9%의 소수 지분을 보유하면서 틱톡의 글로벌 사업 소유권은 유지하게 된다.



오라클(ORCL)은 새로운 틱톡 법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래리 엘리슨 공동창업자의 직접 지분 참여 여부는 불확실하나, 소식통들은 그의 아들 데이비드 엘리슨이 지분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주요 과제 산적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세부사항은 여전히 불분명하다. 가장 큰 쟁점은 알고리즘 복제와 관리 방안이다. 백악관은 합의가 완료되기 전 기한을 다시 연장해야 할 수도 있다.



또한 일부 의원들은 미국 투자자들이 지배권을 확보하더라도 틱톡이 여전히 보안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투자 유망주


소셜미디어 섹터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팁랭크스 주식비교 도구를 활용해 유망 종목을 분석했다. 증권가는 메타(META)와 핀터레스트(PINS)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며 두 종목 모두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 중 핀터레스트가 현재 주가 대비 가장 높은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