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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나이 주가 14% 폭락...IPO 열기 급속 냉각

2025-09-17 07:03:48
제미나이 주가 14% 폭락...IPO 열기 급속 냉각

디지털자산 거래소 제미나이(GEMI)는 지난 12일 기업공개(IPO) 당시 암호화폐 시장의 차세대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그때가 까마득히 먼 과거로 느껴진다.



16일 제미나이 주가는 14% 급락하며 28.13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IPO 공모가인 28달러 수준으로 회귀한 것이다. 지난 금요일 첫 거래일에 45%까지 급등했던 주가는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2거래일 동안 제미나이 주가는 34% 폭락하며, 타일러와 캐머런 윙클보스 쌍둥이 형제가 운영하는 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초기 투자자들의 낙관적 기대감이 대부분 사라졌다.



경고신호


소셜미디어에서는 제미나이 주가의 급격한 반전이 여름철 이어진 다수의 성공적인 신규 상장 이후 월가의 IPO 시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주가 폭락이 암호화폐 시장의 과열 조짐을 보여준다고 해석하고 있다.



월가는 투자자들보다 제미나이 주가 하락에 덜 놀란 모습이다.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이 거래소가 올해 상반기에만 2억83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아직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또한 최근 상장한 불리시(BLSH)와 기존 상장사인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에 이어 또 하나의 상장 거래소가 된 것이라는 점도 언급했다.



비트코인 매수 적기인가


아직 월가가 제미나이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기는 이르다. 대신 비트코인(BTC)의 3개월 성과를 살펴보면, 최근 12주 동안 BTC 가격은 7.35%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