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다우존스 지수가 화요일 거래에서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준의 통화정책회의(FOMC) 결과는 이날 오후 2시(미 동부시간)에 발표된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25bp 금리인하 가능성을 94.1%로 전망하고 있다. 50bp 인하 가능성도 5.9%로 매우 낮지만 존재한다.
JP모건은 비둘기파적 금리인하가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로 47.5%의 확률을 제시했다. 이 경우 시장은 0.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둘기파적 금리인하는 연준이 경제성장 지원을 위해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매파적 금리인하 가능성도 40%로 높게 전망됐다. 매파적 금리인하는 이번 인하가 일회성이며 인플레이션이 통제될 때까지 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JP모건은 이 경우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거나 최대 0.5%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을 7.5%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으며 시장은 1.5% 하락에서 1.5% 상승까지 변동할 수 있다. 금리 동결과 인상 가능성은 각각 4%와 1%로 매우 낮게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