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뉴포트리스에너지(NASDAQ:NFE)가 푸에르토리코와 액화천연가스(LNG)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요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주요 내용
뉴포트리스에너지는 푸에르토리코 제3자조달사무소(3PPO)와 민관협력청(P3A)과 장기 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푸에르토리코 재정감독관리위원회(FOMB)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가스공급계약(GSA)은 비용이 많이 들고 배출량이 높은 액체 연료를 더 깨끗한 천연가스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회사 측에 따르면 푸에르토리코 전력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이번 GSA는 향후 7년간 산후안 발전소에 안정적인 LNG 공급을 보장하며, 이미 천연가스로 운영되고 있는 발전소들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된다.
또한 이 계약으로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가스 전환 가능 발전소의 단계적 전환을 위한 추가 LNG 공급이 가능해진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로 푸에르토리코 소비자들은 수억 달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SA 계약은 연간 최대 75 TBtu의 LNG 공급을 보장하며, 최소 인수 물량은 40 TBtu에서 특정 조건하에서 50 TBtu까지 증가할 수 있다.
뉴포트리스에너지의 크리스 귄타 CFO는 "LNG 생산을 장기 구매계약과 연계함으로써 NFE의 지속가능한 장기 마진을 확보하고 회사의 재무 안정성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수요일 뉴포트리스에너지의 주가는 17.5% 상승한 2.35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