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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노르웨이서 62억달러 규모 AI인프라 확보...유럽 AI 허브 구축 박차

2025-09-18 03:22:00
MS, 노르웨이서 62억달러 규모 AI인프라 확보...유럽 AI 허브 구축 박차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르웨이 나르비크에서 고성능 AI 인프라 확보를 위해 엔스케일 글로벌, 아커와 62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5년간 진행되며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강력한 AI 컴퓨팅 용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인프라는 전면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며 안정적인 전력망 용량이 확보된다. MS의 존 틴터는 이번 계약이 최첨단 AI 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르웨이와 유럽 고객들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엔스케일의 조시 페인 CEO는 이번 프로젝트가 세계 최대 규모의 GPU 배치 중 하나이며, 효율성과 규정 준수를 유지하면서 AI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엔스케일의 역량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커의 외이빈 에릭센 CEO는 이번 계약이 노르웨이의 청정 수력발전을 활용해 안전한 디지털 성장을 지원하며 나르비크를 유럽의 자주적 AI 인프라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할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커-엔스케일 합작법인은 2025년 3분기에 공식 설립될 예정이며, 이번 계약의 수익은 프로젝트 비용을 충당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MS는 영국에 300억달러, 네비우스 그룹과 174억달러 규모의 계약 등 다른 주요 AI 투자도 발표했다. 또한 이번 주 초에는 엔스케일과 함께 런던 근교에 GPU를 탑재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별도 프로젝트도 공개했다.



투자의견 및 주가 전망


월가는 MS 주식에 대해 최근 3개월간 34건의 매수와 1건의 보유 의견을 제시하며 강력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MS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625.78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2.9%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