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오후 11시 13분 기준 미국 주요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나스닥100 선물은 0.72%,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33%, S&P500 선물은 0.47% 상승했다.
이날 상승세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 결정 이후 나타난 변동성 장세 다음날 이어졌다. 수요일 정규장에서는 다우존스 지수만 0.57% 상승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1%, 0.33% 하락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목요일 발표될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와 미국 경기선행지수를 주목하고 있다. 실적 발표 일정으로는 페덱스와 레나 실적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