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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램지, 재정·정서적 통제 피해자에 "학대 관계다" 경고

2025-09-18 17:40:07
데이브 램지, 재정·정서적 통제 피해자에

재정 전문가 데이브 램지가 램지쇼 수요일 방송에서 한 시청자의 학대 상황에 대해 논하며, 남편으로부터 수년간 재정적·정서적 통제를 받아온 여성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구할 것을 촉구했다.


남편의 차량 파손과 취업 방해


세 아이의 엄마인 36세 사라는 남편이 그녀의 차량을 고의로 훼손해 직장 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편이 신체적 폭력을 가하지는 않지만 제 자원을 빼앗고 있어서, 이것이 학대 관계인지 혼란스럽다"고 그녀는 말했다.


사라는 남편이 그녀의 자금 접근을 통제하고 움직임을 감시하며, 가계 지출을 위해 캐시앱으로 제한된 금액만 지급한다고 밝혔다.


재정·정서적 통제는 학대의 신호


램지는 즉각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다. "그만하세요. 이건 학대 관계입니다. 배우자가 차를 훼손하고 폭군처럼 굴며 몇 달러만 주는 식으로 통제한다고 하면, 이는 학대 관계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램지는 사라에게 지역 목사나 상담팀에 연락하고 안전한 거주지 옵션을 찾아볼 것을 촉구했다. "도움을 받고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동진행자 조지 카멜은 그녀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건들을 기록해둘 것을 조언했다.


램지, 재정적 학대 지적


지난 8월 방송에서는 미시간 주의 21세 헌터가 18세 때의 결정으로 1만 달러의 빚을 지게 된 사연을 공유했다.


그의 어머니는 신용이 좋지 않음에도 자동차 대출의 공동 서명을 요구했고, 이후 차량이 압류되었다. "당시에는 재정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그는 인정했다.


램지는 이를 "부모에 의한 재정적 학대"라고 지적하며, 전액을 갚지 말고 1000달러부터 시작해 합의금을 협상할 것을 조언했다. 또한 추심업체로부터 개인정보를 보호하라고 경고했다.


지난달에는 퀸이라는 여성이 결혼 생활에서 누가 재정적 학대자인지 질문했다.


그녀는 남편이 연봉 14만 달러를 벌고 자신은 5만 달러를 벌면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큰 소득 격차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그녀가 자동차를 팔아 모은 저축이 더 많다는 이유로 재정적 학대라고 비난했다.


카멜은 "여기엔 학대가 없습니다. 그저 어리석음뿐이죠"라고 일축했다. 램지도 이에 동의하며 일반적인 재정적 의견 차이를 학대로 규정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