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풀사르 인터내셔널과 바이어샛(NASDAQ:VSAT) 계열사인 인마샛 마리타임은 향후 12개월 동안 300척 이상의 선박에 넥서스웨이브 연결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목요일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양사의 오랜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것으로, 풀사르의 해운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중해 지역 최초의 넥서스웨이브 파트너인 풀사르는 이미 다수의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대규모 도입 결정은 안전하고 고속의 해상 연결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마샛의 멀티네트워크 플랫폼인 넥서스웨이브는 GEO Ka-밴드, LEO, LTE, L-밴드 연결을 통합해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한다. 보안 중심으로 설계된 이 시스템은 해운사들의 디지털화 가속, 배출가스 감축, 더 빠른 선상 인터넷을 통한 선원 복지 향상을 지원한다.
풀사르는 원활한 계획 수립과 설치를 위해 국제 사업 영역, 영업팀, 서비스 제공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대규모 디지털 연결망을 통해 운영사들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풀사르 인터내셔널의 로버트 사커 사장 겸 CEO는 "고객들은 선단의 운영 성능과 선원들의 복지를 모두 지원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미래 지향적인 솔루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마샛 마리타임의 벤 파머 사장은 "풀사르는 오랫동안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였으며, 이번 대규모 넥서스웨이브 도입 결정은 업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2025년 10월부터 설치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 프로그램은 해운 운영사들이 선상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운영 복원력을 강화하며 선원들의 해상 생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회사인 바이어샛은 지속적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8월에 이 위성 운영사는 분석가들이 주당 68센트 손실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주당 17센트의 1분기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예상치 11.3억 달러를 상회한 11.7억 달러를 달성했다.
주가 동향: 목요일 장 전 거래에서 VSAT 주가는 4.48% 상승한 33.8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