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엘리자베스 워런 `홍역 발병 최고치 우려`...RFK 주니어의 CDC 백신 연기 결정 강력 비판

2025-09-19 11:14:28
엘리자베스 워런 `홍역 발병 최고치 우려`...RFK 주니어의 CDC 백신 연기 결정 강력 비판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 주, 민주당)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백신자문위원회의 4세 미만 아동 대상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수두(MMRV) 혼합백신 접종 연기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RFK 주니어 체제 하 홍역 발병 최고치 우려


워런 상원의원은 X(옛 트위터)에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재임 기간을 겨냥해 '홍역 발병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런은 '케네디가 직접 선택한 백신 자문위원회가 영유아들의 홍역 등 질병 백신 접종을 더 어렵게 만들었다'며 '이것이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더힐 보도에 따르면 CDC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는 18일 4세 미만 아동의 MMRV 백신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권고안을 8대 3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이번 주 새로 임명된 5명의 위원을 포함한 새 구성의 자문위원회에서 나온 결정으로, 다수의 백신 회의론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후속 투표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 무료로 백신을 제공하는 연방 아동백신프로그램(VFC)은 이 권고안과 연계하지 않기로 결정해, 실질적인 백신 접종 범위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백신주 급락


자문위원회는 B형 간염과 코로나19 백신 관련 지침 투표를 19일로 연기했으며, 이는 백신 관련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NYSE:PFE), 모더나(NASDAQ:MRNA), 노바백스(NASDAQ:NVAX) 등 제약사들은 이번 결정으로 타격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 주가는 지난 1년간 이미 상당한 압박을 받아왔다.


미국에서 MMRV 백신을 생산하는 업체는 현재 유일한 공급사인 머크(NYSE:MRK)와 최근 머크의 MMRV 대체 백신 승인을 받은 영국 GSK(NYSE:GSK) 두 곳이다.


이들 두 회사는 다이나백스 테크놀로지(NASDAQ:DVAX)와 함께 미국의 주요 B형 간염 백신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종목연초 대비 수익률
화이자 (NYSE:PFE)-9.24%
모더나 (NASDAQ:MRNA)-39.40%
노바백스 (NASDAQ:NVAX)-0.47%
머크 (NYSE:MRK)-17.79%
GSK (NYSE:GSK)+18.70%
다이나백스 테크놀로지 (NASDAQ:DVAX)-24.42%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