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이글 스트래티지스가 ETF 시장에 과감한 제안을 내놓았다. 이미 식상해진 매그니피센트7 대신 폭발적인 속도로 매출이 성장하는 기업들에 주목하라는 것이다. 화요일, 탬파에 본사를 둔 이 자산운용사는 골든이글 다이내믹 하이퍼그로스 ETF(NYSE:HYP)를 출시했다. 이 액티브 운용 전략 ETF는 연간 매출 성장률이 40% 이상인 미국 상장기업들에 투자한다. 대부분의 성장주 ETF가 대형 기술주에 집중 투자하는 반면, HYP는 업종 다각화를 추구한다. 펀드 운용진은 초고성장이 실리콘밸리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헬스케어, 에너지, 산업재 분야에서도 급성장하는 기업들이 존재한다는 설명이다. HYP의 투자 방법론은 수천 개의 미국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매출 패턴, 모멘텀, 유동성을 기준으로 선별 작업을 진행한다. 최종 포트폴리오는 60~8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의도적으로 잘 알려진 대형주 지수에 대한 집중을 피한다. 골든이글의 매니징 프린시펄이자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마크 주카로는 전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