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애플 (NASDAQ:AAPL) 투자자들은 2025년 들어 그리 좋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주가가 최근 몇 달간 소폭 반등했지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상장기업 중 하나, 특히 뜨거운 기술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는 특히 실망스러운 결과다. 올해 애플 주가에 대한 압박은 아이폰 제조 비용을 상승시킬 수 있는 관세 우려부터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회사의 더딘 진전에 대한 좌절감까지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됐다.
이런 배경 속에서 회사 경영진은 아이폰 17 출시와 함께 반전을 이루겠다는 희망을 걸고 있다. 초기 반응이 그리 열광적이지는 않았지만, 지난 금요일 신제품이 매장에 출시됐을 때 고객들은 여전히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런 잠재적 부활은 월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JP모건의 사미크 채터지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17 열풍이 전 세계 매장에 도달하면서 애플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아이폰 17 시리즈 출시 초기의 호조로운 수요 신호에 이어, 우리는 2026회계연도 판매량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고 월가 상위 1%에 속하는 5성급 애널리스트가 설명했다.
채터지가 고무적으로 보는 것은 아이폰 17 수치뿐만 아니라 내년 가을 폴더블 아이폰 도입에 대한 회사의 향후 계획이다. 이는 올해와 내년 모두 건전한 수익 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회계연도와 2027회계연도 모두 가격/믹스 호재가 매출 성장에 중요한 기여 요인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채터지는 덧붙였다.
아이폰 매출 외에도 애널리스트는 개선되는 관세 환경 덕분에 총이익률이 개선되고, "회복력 있고 견고한" 서비스 성장, 그리고 규제 및 법적 문제로 인한 위험 감소를 언급했다.
특히 관세 우려 완화와 아이폰 매출 증가로 채터지는 2026/27회계연도 주당순이익 전망을 기존 7.55달러/8.45달러에서 8.20달러/9.5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따라서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비중확대(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그는 목표주가를 255달러에서 280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약 1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사미크 채터지의 실적 기록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그의 전망을 넘어 더 넓은 애널리스트 커뮤니티는 보다 미묘한 그림을 제시한다. 애플은 매수 18개, 보유 14개, 매도 2개를 받아 보통매수 합의 등급을 얻었다. 평균 12개월 목표주가는 250.72달러로, 주가가 당분간 박스권에 머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애플 주가 전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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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이 기사에 표현된 의견은 전적으로 해당 애널리스트의 것이다. 이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의도됐다. 투자하기 전에 자신만의 분석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