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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단계 바이오기업 펩젠(NASDAQ:PEPG)이 공모 계획을 발표한 후 수요일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19.55% 급등한 5.84달러를 기록했다.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이 바이오기업은 보통주와 선매입청구권(프리펀디드 워런트)에 대한 인수공모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리어링크파트너스와 스티펠(NYSE:SF)이 공동 주관사를 맡았으며, 인수인단에게는 30일간의 추가 매수 옵션이 부여된다.
이번 공모는 2024년 7월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한 S-3 등록신고서에 따라 진행된다.
펩젠은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신경근육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FREEDOM-DM1과 FREEDOM2-DM1 임상시험 등 연구개발과 임상시험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운전자본과 일반 기업 운영 자금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펩젠의 시간외거래 급등은 지난 12개월간 69.11% 하락한 어려운 실적에도 불구하고 나타났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8,725만 달러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57만2,850주다. 52주 최저가는 0.89달러, 최고가는 9.94달러를 기록했다.
주가 동향 펩젠은 정규장에서 36.41% 상승한 2.66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