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CRYPTO: ETH)이 4000달러 선이 무너지면서 한 고래 투자자가 막대한 손실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 티커 | 가격 | 시가총액 | 7일 추이 |
이더리움 | (CRYPTO: ETH) | 3,988.08달러 | 4815억 달러 | -12.9% |
비트코인 | (CRYPTO: BTC) | 111,359.45달러 | 2.2조 달러 | -5% |
XRP | (CRYPTO: XRP) | 2.82달러 | 1689억 달러 | -9.5% |
시장 분석
트레이더 크레디불 크립토는 2017년 강세장에서도 비트코인이 20~40% 수준의 조정을 보였다는 점을 들어, 최고점 대비 30% 하락은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락 폭보다 구조적 지지선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장기 상승 동력이 2,090달러 선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현재 수준 아래로의 하락도 건전한 조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2,000달러 아래에서 그랬던 것처럼 단순 하락이라고 해서 '이더리움이 끝났다'고 소리치지 말라"고 경고했다.
콜드 블러디드 쉴러는 이더리움이 4개월 동안 280% 상승한 반면 금은 12% 상승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상적인 조정은 정상이며 주요 지지선 아래로의 주간 종가 하락이 있어야만 약세 전환을 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트레이더 맥스는 이더리움이 1,127일간의 박스권 이후 중요 지지선을 시험하고 있다며, 4,000달러 아래로의 일간 종가 하락은 약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통계
루콘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한 이더리움 고래가 4,000달러 선 붕괴와 함께 9,152 ETH(3,640만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총 4,53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했다.
업계 소식
해시덱스 자산운용과 나스닥 글로벌 인덱스는 해시덱스 나스닥 크립토 인덱스 US ETF(NCIQ)를 확대해 현물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 스텔라를 포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