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만2000달러 회복...이더리움·XRP·도지코인도 강세

월요일 아침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11만2000달러를 회복했다.

주요 통계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8만7737명의 트레이더가 3억4503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금요일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4억183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현물 이더리움 ETF는 2억483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트레이더 분석

암호화폐 트레이더 사이언트는 비트코인이 주간 강세 마감을 기록했으나 월간 마감을 앞두고 11만2000달러 근처의 주요 저항선에서 정체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저점에서의 반등으로 이전 갭이 메워졌으나, 기저 지지선이 아직 시험되지 않아 최근 저점의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11만2000달러 돌파 시 11만7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나, 실패할 경우 10만7000달러 대로 조정받을 수 있다.

테드 필로우스는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이 이더리움과 마찬가지로 주로 숏커버링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지적했다.

지속적인 모멘텀을 위해서는 11만3500달러 위에서 일간 종가를 기록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최근 저점을 재방문할 가능성이 높다.

이더리움의 경우, 사이언트는 더 넓은 바닥 구조를 형성하는 잠재적 저점의 신호가 보인다고 분석했다.

3800달러 아래로의 하락은 강력한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주간 오더블록과 0.75 피보나치 포켓이 지지하는 3700-3800달러 구간에서 더 안전한 진입이 가능하다.

상승 모멘텀을 위해서는 4200달러 1일 MSS 레벨을 회복해야 하며, 실패 시 이더리움은 변동성 구간에 머물 것이다.

10월 초는 이더리움과 전체 시장에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이다.

알트코인고든은 다음 상승장이 빠르고 공격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트레이더들은 상승이 시작된 후 진입하면 추격매수가 될 위험이 있어 사전에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

그레이BTC는 솔라나가 새로운 고점을 형성하며 4분기에 사상 최고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관찰했다. 솔라나의 강한 모멘텀은 밈코인과 전반적인 시장 심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

캐스 아베는 도지코인이 골든크로스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설정은 알트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으며, 0.33달러 돌파 시 광범위한 알트코인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