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대마초 기업들의 주가가 월요일 초반 거래에서 급등했다. 투자자들이 환호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고령층의 칸나비디올(CBD) 사용을 지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CBD는 대마초에서 추출한 천연 화합물로 통증, 불안, 수면에 도움을 주면서도 "취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 일요일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 소셜 계정에 CBD의 표준화된 광범위한 사용을 통해 고령층 의료에 혁명을 일으키자고 촉구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은 의료용 대마초를 고령층 의료 서비스에 통합하는 것을 옹호하는 이니셔티브인 커먼웰스 프로젝트가 제작했다. 영상은 "고령층이 불필요하게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CBD를 메디케어 보장에 포함시키고 "수백만 명의 고령층에게 그들이 받을 자격이 있는 지원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영상은 2018년 트럼프가 서명해 대마를 합법화한 법률인 농업법안을 "획기적"이라고 칭찬했다. 미국 대통령이 "금세기 가장 중요한 고령층 건강 이니셔티브를 실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소식에 따라 대마초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했다. 동부시간 오전 9시 기준 상승률은 다음과 같다.
트럼프 대통령의 암묵적 지지는 미국 지도자가 자신의 행정부가 마리화나를 스케줄 I 약물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지 몇 주 만에 나온 것이다. 1970년 규제물질법에 따르면 이 범주의 약물들은 매우 위험하고 중독성이 있으며 의학적으로 인정받는 용도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이와 관련한 트럼프 행정부의 움직임은 수년간 이어진 약물 재분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시절에도 이와 관련한 조치들이 있었다.
미국 전역에서 45개 주가 의료용이든 오락용이든 어떤 형태로든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하지만 연방법상으로는 여전히 스케줄 I 약물로 분류되어 있다.
팁랭크스 주식 비교 도구는 애널리스트들이 현재 대마초 업계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주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아래 그래픽을 참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