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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트럼프 "비트코인은 미래" 선언... 공매도 세력 8300만 달러 손실

2025-09-30 05:40:00
에릭 트럼프

비트코인(CRYPTO: BTC)이 월요일 11만4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에릭 트럼프가 폭스비즈니스에서 비트코인을 '미래의 방향'이자 전통 금융의 대체재로 지목하면서다.


비트코인 효용성 강조한 폭스비즈니스 발언


에릭 트럼프는 호텔 송금의 비효율성과 비교하며 "수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거의 수수료 없이 즉시 해외로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회사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 Corp.)(NASDAQ: ABTC)이 "세계 최고의 비트코인 기업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도입 속도가 1990년대 인터넷보다 빠르다며 "인생에서 이렇게 확신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100만 달러 비트코인 전망 재확인


지난달 홍콩 비트코인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에릭 트럼프는 기관 수요 증가와 고정 공급을 근거로 수년 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중국의 디지털 자산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엄청난 힘"이라고 칭하면서, 워싱턴과 베이징 모두 대부분의 국가보다 암호화폐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뉴욕포스트와의 별도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연말에 강세를 보여왔다며 4분기에 "놀라운"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 대규모 베팅... 공매도 세력 큰 손실


BTC 선물 거래량은 829억 달러로 141% 급증했으며, 미결제약정도 같은 수준으로 7% 상승했다.


옵션 거래도 활발해져 거래량은 407% 증가했고 미결제약정은 44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기관의 헤지와 방향성 베팅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청산 데이터를 보면 공매도 포지션이 지난 24시간 동안 83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반면, 롱 포지션은 800만 달러에 그쳐 약세 포지션에 대한 압박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 영향


에릭 트럼프의 비트코인 100만 달러 전망은 비트코인이 11만4000달러 선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시장 지배력이 59%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나왔다.


장기 구조적 지지선 방어는 알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상황에서도 비트코인이 시장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관들의 포지션이 증가하고 4분기가 역사적으로 강세장이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트럼프가 예상한 "놀라운" 분기 실현의 핵심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