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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의 10억 달러 비트코인 매입... 97억 달러 보유고에 추가되며 USDT 공급량 1750억 달러 근접

2025-09-30 23:56:59
테더의 10억 달러 비트코인 매입... 97억 달러 보유고에 추가되며 USDT 공급량 1750억 달러 근접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USDT-USD)를 운영하는 테더가 비트코인에 또 다른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테더는 약 10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고에 추가해 총 보유액을 거의 97억 달러까지 늘렸으며, 이는 USDT 공급량이 사상 최고치인 1750억 달러에 근접한 시점에 이뤄진 것이다.

이번 움직임은 각 분기 말마다 조용히 비트코인과 금 포지션을 확대하는 테더의 전략을 재확인시켜준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패턴이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이자 헤지 자산으로 보는 테더의 신뢰를 반영한다고 분석한다.

테더, 보유고에 8889 비트코인 추가

아캄 인텔리전스 데이터에 따르면 "테더: 비트코인 보유고"로 태그된 지갑이 이번 주 비트파이넥스 연결 지갑으로부터 8889 비트코인을 받았다. 현재 가격 11만3000달러 근처에서 이 보유량은 97억 달러 가치에 해당한다.

이번 추가 매입은 일련의 분기별 이체를 이어가는 것이다. 지난 9월, 12월, 3월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었으며, 테더는 꾸준히 비트코인 포지션을 강화하고 있다. 6월에는 테더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한 스트라이크 CEO 잭 말러스가 이끄는 재무 회사 트웬티원 캐피털에 14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투입하기도 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CEO는 회사가 비트코인을 금으로 교체하고 있다는 소문을 일축했다. 대신 테더는 일부 보유고를 귀금속으로 다각화하면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리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1750억 달러로 증가

비트코인 축적과 함께 테더의 주력 USDT 스테이블코인은 시장 지배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공급량은 지난 분기에만 10.7% 증가해 현재 1746억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은 글로벌 암호화폐 유동성에서 USDT의 핵심 역할을 보여주며, 테더는 현재 해외와 미국 국내 시장 모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초 테더는 전 백악관 암호화폐 고문 보 하인스가 이끄는 미국 규제 준수 부문을 출범시키고 연방 규정 준수 기준에 맞춘 별도 스테이블코인 USAT를 도입했다.

향후 주목할 점

테더의 2분기 증명서는 6월 기준 89억 달러의 비트코인 보유고를 보고했다. 10월 말 예정된 다음 보고서에서는 업데이트된 수치와 보유고 구성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USDT 공급량 급증과 공격적인 비트코인 축적의 조합이 스테이블코인과 암호화폐 보유고 시장 모두에서 테더의 영향력을 확고히 한다고 분석한다. 하지만 이는 집중 위험과 테더의 대차대조표가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지속적인 의문도 제기한다.

투자자들은 팁랭크스 암호화폐 센터에서 선호하는 암호화폐 가격을 추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