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셧다운에 월가 경제학자들 `무의미한 쇼` 비판...엘 에리안 `DOGE 2.0` 경고
2025-10-01 15:52:30
미국 정부가 또다시 셧다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우려와 함께 불만을 표출했다.
무의미한 정치쇼 미시간대 저스틴 울퍼스 교수는 셧다운의 경제적 영향을 일축하며 "거시경제적으로 큰 사건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X(옛 트위터)를 통해 "비용만 낭비하는 짜증나는 무의미한 정치쇼"라고 비판했다. 울퍼스 교수는 셧다운 기간 중 공무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나중에 소급해서 급여를 받게 되는 점을 지적하며 "매우 무의미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 전 PIMCO CEO 모하메드 엘 에리안은 X를 통해 "과거 셧다운은 유권자들의 반감이 크고 양당이 모두 비난을 받았기 때문에 단기간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에는 정치적 갈등이 고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엘 에리안은 "행정부가 대규모 해고를 예고했고, 일부에서는 이를 'DOGE 2.0'이라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의회가 새로운 예산안을 승인하지 않을 경우 연방 공무원을 해고하고 민주당이 지지하는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