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비트코인(CRYPTO: BTC)이 10월 첫날 11만7000달러를 돌파하면서 기술적 분석가들은 10월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주요 내용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은 최근 패트리온 업데이트를 통해 채굴자 항복과 회복을 추적하는 주간 해시리본 매수신호가 완벽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9번의 신호가 발생했으며, 매번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다.
평균적으로 이러한 상승은 2-9주에 걸쳐 1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첫 2-3주 동안은 소폭의 조정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었다.
현재 신호는 10주차로 역대 가장 긴 지속 기간을 기록 중이다. 이는 2023년 비트코인이 지연 반응 후 강하게 상승했던 상황과 유사하다.
증권가는 이러한 역사적 신뢰성이 이번에도 유지될지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최근 4시간 차트에서 역헤드앤숄더 패턴을 형성했으며, '첫 움직임이 종종 잘못된 움직임'이라는 관점에 부합하는 대칭 삼각형을 회복했다.
주요 저항선은 11만6500달러 수준이며, 더 높은 목표치는 11만8300달러와 12만-12만5000달러다. 설정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음 상승을 위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시장 영향
케빈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최근 12만5000달러 근처 고점이 이번 사이클의 정점이라면 이는 전례 없는 일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통적인 기술적 지표와 온체인 지표는 아직 고점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변동성은 18개월 동안 사상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 2024년 초부터 시장 심리는 대체로 약세를 유지했다.
과거 사이클과 비교할 때, 이러한 시나리오는 가장 약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시장 고점을 식별하는 기존 방식에 도전하는 상황이다. 케빈은 트레이더들에게 감정적인 판단보다는 확률, 거시 펀더멘털, 시장 구조에 집중하고, 더 강한 신호가 나타날 때 행동할 준비를 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