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급등세에 전문가들 엇갈린 전망..."2만달러까지 오를 수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수요일 금값이 강세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상당한'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금은 금 매수 적기 아니다
반 데 포페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금값 급등세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며 연초 대비 47% 상승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평균 상승률이 6-8% 수준인데 올해는 47%나 올랐다"며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며 상당한 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조정 시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반 데 포페는 금 차트가 강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지금은 매수하기에 '최적의 시기'는 아니라고 덧붙였다.
피터 쉬프 "상승세 계속될 것"
반 데 포페의 예측은 이코노미스트 피터 쉬프의 전망과 크게 대조된다. 쉬프는 금의 역사적인 랠리가 식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쉬프는 인터뷰에서 "달러 약세가 지속되는 한 금값은 계속 오를 것이다. 온스당 5,000달러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고 1만 달러에서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