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제인 폰다의 매카시 시대 위원회 부활에 백악관 반발..."트럼프는 표현의 자유 강력 지지자"

2025-10-02 15:54:37
제인 폰다의 매카시 시대 위원회 부활에 백악관 반발...

백악관은 수요일 제인 폰다가 매카시 시대의 표현의 자유 옹호 단체를 부활시킨 것과 관련해 "그녀가 어떤 나쁜 의견을 공유하든 자유"라고 밝혔다. 동시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를 강력히 지지하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제인 폰다, 정부의 언론 탄압 지적


더힐 보도에 따르면 애비게일 잭슨 대변인은 폰다가 '수정헌법 제1조 위원회'를 부활시킨 것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폰다는 수요일 이 단체의 부활을 선언하며 표현의 자유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연방정부가 다시 한번 정부, 언론, 사법부, 학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비판자들을 침묵시키려는 조직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활동이 초당파적이며 권력자를 비판할 권리에 근거한다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거물들 지지 선언, 지지자 명단 확대


CNN에 따르면 550명 이상의 연예계 인사들이 이 활동에 동참했다. 공개된 지지자 명단에는 에런 소킨,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글렌 클로즈, J.J. 에이브럼스,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줄리안 무어, 케리 워싱턴, 래리 데이비드, 릴리 톰린, 나탈리 포트만, 니키 글레이저, 패티 루폰, 페드로 파스칼, 퀸타 브런슨, 롭 라이너, 로지 오도넬, 숀 펜, 스파이크 리, 비올라 데이비스, 완다 사이크스, 위노나 라이더, 우피 골드버그 등이 포함됐다.



백악관, 트럼프 옹호하며 좌파 단체 비판


ITK의 논평 요청에 대해 잭슨 대변인은 폰다의 베트남 전쟁 시기 활동과 관련된 별명을 인용하며 "'하노이 제인'은 어떤 나쁜 의견이든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잭슨은 "실제로 검열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트럼프 대통령은 표현의 자유를 강력히 지지하며, 민주당의 반대 주장은 너무나 거짓되어 웃기기까지 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트럼프가 "폭력적인 폭동을 조장하고, 법 집행관에 대한 공격을 조직하고, 불법적인 독싱 캠페인을 조율하고, 무기와 폭동 물품의 집결지를 마련하고, 미국 전역에서 폭력을 선동한 좌파 조직들"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위원회의 부활은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에 대한 발언으로 ABC의 '지미 키멜 라이브!' 방송이 중단됐다가 복귀한 사건 등 최근 심야 토크쇼를 둘러싼 논란이 있은 후 이뤄졌다. 이 사태는 브렌단 카 FCC 위원장의 방송사 압박, 마이클 아이즈너 등 업계 인사들의 반응,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와 테드 크루즈(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의 초당적 반발을 불러왔다. 현재 의원들은 기업의 결정과 연방 승인이 언론의 자유 논란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