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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뱅크... 오라클이 AWS와 애저 능가할 것

2025-10-04 01:03:44
키뱅크... 오라클이 AWS와 애저 능가할 것

키뱅크의 4성급 애널리스트 잭슨 에이더가 이끄는 애널리스트들은 월가가 테크 기업 오라클 (ORCL)이 클라우드 인프라에 지출할 금액과 이러한 지출이 향후 몇 년간 창출할 매출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과거 클라우드 대기업들은 1달러를 지출할 때마다 다음 해에 약 75센트의 추가 매출을 창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업계가 CPU 기반에서 GPU 기반 인프라로 전환한 이후(주로 AI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효율성이 떨어졌다. 실제로 2021년 거의 87%에 달했던 주요 업체들의 평균 전환율은 50% 미만으로 하락했다.

업계 전반의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키뱅크는 오라클이 향후 몇 년간 아마존 (AMZN)의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MSFT)의 애저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애저와 AWS는 2016년 각각 111%와 93%의 전환율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35%와 36%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해 오라클의 2025년 추정치는 47%다. 이러한 하락은 기업들이 GPU로 가득 찬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메가 프로젝트는 훨씬 높은 선행 투자를 요구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매출 증가를 달성하기 어렵게 만든다.

하지만 2026-28년을 내다보면 컨센서스 전망은 오라클의 자본지출 전환율이 42%, 63%, 그리고 최종적으로 97%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AWS와 애저는 30%에서 34% 사이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키뱅크의 오라클 자체 추정치는 28%, 39%, 70%로 약간 낮지만 여전히 경쟁사들보다 훨씬 우수하다. 이러한 차이의 주된 이유는 키뱅크가 오라클이 다른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하는 것보다 클라우드 인프라에 더 많이 지출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며, 이는 부분적으로 리스 의무의 급격한 증가 때문이다. 그럼에도 키뱅크는 강력한 장기 전망 덕분에 오라클에 대한 매수 등급과 350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오라클 주식은 매수할 만한가?

월가를 살펴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25개 매수, 8개 보유, 1개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오라클 주식에 대해 보통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주당 평균 오라클 목표주가 341.07달러는 17.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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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