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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촉매와 리스크 요인들

2025-10-04 06:57:00
오라클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촉매와 리스크 요인들

테크 대기업 오라클(ORCL)은 인공지능 분야 진출과 최근 대형 클라우드 계약 성사로 2025년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단순한 데이터베이스 판매에서 클라우드와 AI 분야의 핵심 플레이어로 전환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했다. 하지만 이런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오라클은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몇 가지 위험 요소에 직면해 있다.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촉매 요인들



오라클의 가장 큰 잠재적 촉매 요인은 오픈ai와의 3000억 달러 규모 파트너십이다. 이 계약에 따라 오라클은 '스타게이트' AI 인프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4.5기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용량 구축을 지원한다. 성공할 경우 오라클은 향후 몇 년간 AI 컴퓨팅 파워의 중심 공급업체가 될 것이다.



오픈ai 계약 외에도 오라클의 사업 파이프라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의 백로그인 잔여 성과 의무(RPO)가 전년 대비 359% 증가한 45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고객들이 오라클의 클라우드와 AI 서비스에 대한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



오라클은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사용자들이 오라클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하는 Database@Azure 같은 멀티클라우드 파트너십을 통해 확장하고 있다. 또한 복잡한 AI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더 많은 GPU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사용량이 증가하고 오라클이 서비스에 더 높은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위험 요소들



강력한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오라클의 미래는 오픈ai 계약의 성공에 크게 의존한다. 오픈ai가 지급을 연기하거나 계약 조건을 재협상할 경우 오라클은 예상 성장의 상당 부분을 잃을 수 있다. 또한 무디스 같은 신용평가기관들은 최근 오라클이 계약에서 약속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최대 1000억 달러를 차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사이버보안 우려도 있다. 실제로 오라클의 헬스케어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해커들의 표적이 되어 민감한 고객 데이터가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주식의 밸류에이션도 또 다른 위험 요소다. 오라클은 선행 주가수익비율 40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닷컴 버블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는 나스닥 100 평균인 27배보다 높다. AI에 대한 열기가 식거나 성장이 둔화될 경우 투자자들이 오라클 주식에 프리미엄을 지불하려 하지 않을 수 있어 주가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ORCL 주식은 매수할 만한가?



월가를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매수 25개, 보유 8개, 매도 1개의 의견을 바탕으로 ORCL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ORCL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341.37달러로 19.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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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