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 주 주요 정치 이슈의 중심에 섰다. 주말 동안 전개된 주요 정치 뉴스를 정리했다.
약 10만명의 연방공무원들이 사퇴를 앞두고 있어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정부 인력 이탈이 예상된다. 이번 사퇴는 트럼프 대통령 2기 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요일에 예정되어 있다. 이는 의회의 중요한 예산 책정 시한과 맞물려 있으며, 백악관은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규모 감원에 대비하도록 연방기관들에 지시했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기업 인텔(NASDAQ:INTC)의 지분 10%를 인수했다. 인수 이후 주가가 50% 이상 상승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호평을 받고 있다. 한 의원은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테슬라(NASDAQ:TSLA) 등 자동차 업체들이 수요를 뒷받침하던 연방 보조금 만료로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혼란에 직면했다. 업계 경영진들은 이러한 인센티브 중단이 판매 급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동화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기업들에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원자력 에너지를 국가 안보 계획과 AI 데이터 인프라에 통합하기로 결정하면서 미국의 원자력 발전에 대한 시각이 근본적으로 변화했고, 산업 전반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다.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의 제임스 워커 CEO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변화가 자사와 원자력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USA 레어어스(NASDAQ:USAR) 주가가 금요일 장전 거래에서 상승했다. 바바라 험프턴 CEO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과 정기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확인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는 잠재적 거래 가능성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