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마이크로소프트 (MSFT)가 지원하는 오픈ai (PC:OPAIQ)가 곧 콘텐츠 소유자들이 자신들의 캐릭터가 새로운 비디오 앱 소라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결정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또한 이러한 사용을 허용하는 이들과 수익을 공유할 예정이다. 샘 알트만 최고경영자는 권리 보유자들이 자신들의 캐릭터가 비디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 세부적인 통제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한다면 자신들의 자료 사용을 차단할 수도 있다.
이러한 변화는 스튜디오와 창작자들이 AI 도구들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오픈ai는 새로운 통제 기능이 텔레비전과 영화 스튜디오들에게 자신들의 작품이 생성되고 공유되는 방식에 대해 더 많은 발언권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자신들의 캐릭터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는 이들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수익 공유 시스템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알트만은 올바른 접근법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회사는 모든 제품에 걸쳐 공정한 모델을 구축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번 주 미국과 캐나다에서 독립형 앱으로 출시된 소라는 사용자들이 10초짜리 AI 비디오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들이 짧은 클립을 생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탐색하면서 이 앱은 빠르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주요 스튜디오들은 신중한 입장이다. 디즈니 (DIS)는 자사 캐릭터들이 앱에 나타나는 것을 차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AI 기업들이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AI 생성 비디오를 만들면서, 기업들은 혁신과 창작자들에 대한 공정한 보상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오픈ai의 시스템은 플랫폼들이 사용자들에게 도구를 개방적으로 유지하면서 저작권이 있는 자료를 관리하는 방식에 대한 표준을 설정할 수 있다.
메타 플랫폼스 (META)와 알파벳 (GOOGL) (GOOG)도 AI 비디오 제작 분야로 확장하고 있어 이 분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메타는 최근 바이브스라는 자체 단편 AI 비디오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러한 도구들이 더욱 보편화되면서, 창작자들에게 어떻게 보상하고 보호할 것인가의 문제는 인공지능 시장의 다음 단계를 계속 형성해 나갈 것이다.
팁랭크스의 비교 도구를 사용하여 이 기사에 등장하는 모든 종목들을 비교해봤다. 이는 투자자들이 각 주식과 업계 전체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