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램지 "5가지 재정 조건 충족시 소비 즐겨도 된다"

재정 전문가 데이브 램지와 공동 진행자 제이드 워쇼, 존 델로니 박사는 기본적인 재정 책임을 다하고 있다면 소소한 사치품에 대한 지출은 문제없다고 밝혔다.

안락을 위한 소비에 대한 고민 공유

청취자 케빈은 재정 자문을 구하며 필수적이지 않은 안락을 위한 소비와 과도한 지출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 물었다.

케빈은 "최근 처음으로 비행기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을 구매했다... 추가 비용을 지출하고 싶지 않았지만, 비행이 20배는 더 편안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사치 소비를 위한 실용적 가이드라인

델로니 박사는 케빈에게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괜찮다... 출장 시 더 나은 업무 수행을 위해 다리 공간이 있는 좌석에 추가 비용을 지불한다면, 그것은 당연한 것이다.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다면 하라"고 조언했다.

제이드는 사치 소비 전 점검해야 할 5단계 체크리스트인 '그린라이트'를 제시했다. 이는 부채 해결, 예산 수립, 적절한 보험 가입, 미래를 위한 저축, 기부 우선순위 지정을 포함한다.

그녀는 "이 다섯 가지가 모두 그린라이트라면 업그레이드된 좌석을 구매하라. 재미있는 일, 업그레이드, 새로운 경험, 휴가, 콘서트, 더 좋은 가구나 옷에 돈을 쓰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바로 돈의 용도"라고 설명했다.

램지, 미국인들에게 부채 청산과 재정 통제 촉구

올해 초 램지는 미국인들의 부실한 재정 습관과 부채 중심 생활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재정적 어려움이 낮은 소득이 아닌 잘못된 관리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다.

"당신이 빈곤한 이유는 소득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소득을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주기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램지는 또한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 학자금 대출에 의존하는 것을 "극도로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사치스러운 주택 개조를 위한 대출을 경계하고 지출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할 것을 촉구했다.

램지는 제로 베이스 예산 수립, 현금 구매, 눈덩이 부채 상환법을 통해 재정 통제력을 회복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소득은 당신의 가장 중요한 자산 구축 도구다. 이를 보유하고, 예산을 세우고, 투자한다면 월급날만 기다리는 생활 방식에서 벗어나 마침내 앞서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