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NYSE:VZ)가 최고경영자(CEO) 교체 소식에 월요일 주가가 하락했다.
이사회는 전 페이팔(NASDAQ:PYPL) CEO인 댄 슐만을 즉각적인 CEO 취임을 결정했다.
슐만은 2026년 10월 4일까지 특별고문으로 재직할 한스 베스트베리를 대체하게 된다.
슐만은 통신, 기술, 금융 분야에서 폭넓은 경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페이팔 CEO 재직 시절 매출을 300억 달러까지 3배 성장시켰으며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확대했다. 그는 이전에 AT&T, 프라이스라인, 버진모바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서 고위직을 역임했다.
슐만은 원활한 리더십 이양과 2026년 1분기 완료 예정인 프론티어 커뮤니케이션스와의 통합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마크 베르톨리니가 버라이즌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버라이즌은 2025 회계연도 무선통신 서비스 매출 2%-2.8% 성장과 조정 주당순이익(EPS) 4.64-4.73달러 전망을 재확인했다.
회사는 2025년 10월 29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아이쉐어즈 US 텔레커뮤니케이션 ETF(BATS:IYZ)와 인베스코 다우존스 인더스트리얼 애버리지 디비던드 ETF(NYSE:DJD)를 통해 버라이즌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버라이즌 주가는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4.16% 하락한 42.8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