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테라 에너지 공매도 지분 급증...전체 유통주식 4.58% 기록

코테라 에너지(NYSE:CTRA)의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중이 지난 보고 이후 5.29% 증가했다. 거래소 보고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공매도 주식은 3,045만주로, 전체 유통주식의 4.58%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거래량을 기준으로 공매도 포지션을 청산하는데 평균 5.9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매도 지분의 중요성

공매도 지분은 매도되었으나 아직 청산되지 않은 주식의 수를 의미한다. 공매도는 트레이더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하고 주가 하락을 기대하는 거래를 말한다. 트레이더들은 주가가 하락하면 이익을 얻고 상승하면 손실을 보게 된다.

공매도 지분은 특정 주식에 대한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지표로서 중요하다. 공매도 지분의 증가는 투자자들이 더욱 약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으며, 감소는 강세적인 입장으로 전환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코테라 에너지 공매도 지분 추이(3개월)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코테라 에너지의 공매도 지분 비율은 지난 보고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반드시 단기적인 주가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트레이더들은 더 많은 주식이 공매도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경쟁사 대비 코테라 에너지의 공매도 현황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코테라 에너지 경쟁사들의 평균 유통주식 대비 공매도 비율은 8.81%로, 코테라 에너지는 경쟁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공매도 비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