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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브라질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가 월요일 관세와 대면 회담에 초점을 맞춘 긍정적인 30분간의 전화 통화를 가졌다.
"우리는 많은 것들을 논의했지만, 주로 양국 간의 경제와 무역에 집중했다"고 트럼프가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밝혔다. "우리는 추가 논의를 가질 것이며, 머지않아 브라질과 미국 양국에서 만날 예정이다."
통화 중 룰라는 트럼프에게 브라질의 50% 관세 세율을 낮춰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초 트럼프는 브라질이 쿠데타 혐의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형사 기소한 것을 이유로 브라질 관세를 10%에서 50%로 인상했다.
9월 브라질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3% 감소했으며, 쇠고기와 설탕 같은 품목들이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미국은 2024년 브라질과 68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으며, 룰라는 통화 중 브라질이 미국과 흑자를 기록한 3개 G20 국가 중 하나라고 트럼프에게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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