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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지지 "정부 운영이 트럼프의 가장 기본적 임무인데도 실패...셧다운으로 미국인 피해"

2025-10-07 16:01:42
부티지지

피트 부티지지 바이든 행정부 교통장관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파적 정부 셧다운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주요 소비자 보호, 보건, 사회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지연되면서 "미국인들이 수많은 방식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셧다운으로 인한 광범위한 서비스 중단 상세 설명

부티지지 장관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트럼프의 셧다운으로 미국인들이 이미 수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비자들의 사기 및 스캠 신고와 방지가 불가능해졌으며, 재향군인들이 의존하는 보훈처(VA) 프로그램이 중단되고, 노인들을 위한 사회보장 서비스가 축소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일 수백 건의 새로운 중소기업 대출이 중단되고, 신약과 의료기기 승인이 지연되며, 아동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식품 지원 여력이 한계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부티지지는 "대통령과 그의 당이 워싱턴을 장악하고 있다.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국민을 위해 정부를 운영하는 것인데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정책 갈등으로 상원 교착상태 심화

부티지지의 경고는 상원이 임시예산안 처리에 반복적으로 실패하면서 셧다운이 2주차에 접어든 시점에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민주당은 연말 만료 예정인 오바마케어(ACA) 보조금 연장을 요구하고 있으나, 공화당이 이를 반대하면서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캐시 우드, 주식시장 회복력 전망

한편 ARK인베스트의 캐시 우드는 10월 4일 새로운 'In The Know' 영상을 통해 시장이 일반적으로 셧다운 기간에도 회복력을 보이며 오히려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0월 3일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우드는 셧다운 중에도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용 데이터 수정, 최근 연준의 금리 인하, 관세 역학관계가 워싱턴의 교착상태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백악관이 셧다운을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지렛대로 활용하는 동안 서비스 영향은 확대되고 있다. 정부행정(Government Executive) 월요일 보도에 따르면, 정부기관들은 중소기업 대출 지연, 사회보장국 현장 업무 축소, FDA 심사 지연 등 부티지지가 언급한 영향들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임시예산안을 통과시키려는 상원의 노력은 모두 교착상태를 해소하지 못했다.


부티지지는 최근 항공사 승객 보호 규정과 광범위한 경제 정책 등에서 트럼프의 정책 변화를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