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바이오메아 퓨전(Biomea Fusion Inc, NASDAQ:BMEA)이 공모가 확정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이번 공모는 보통주 1120만주와 동일한 수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포함한다.
특정 투자자들은 최대 100만주에 대한 선불 워런트와 추가 100만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받게 된다.
또한 인수인들에게 30일 동안 최대 183만주의 추가 주식과 워런트를 매입할 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
보통주와 선불 워런트는 행사가 2.50달러에 1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와 함께 판매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2500만 달러의 총수익이 예상되며, 일반적인 조건하에 10월 8일 종료될 예정이다.
제프리스가 단독 주관사를, H.C. 웨인라이트가 공동 주관사를 맡았다.
바이오메아 퓨전의 주가 급락은 신주 발행으로 인한 주식 가치 희석 우려가 주된 원인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시장가보다 낮은 주당 2.05달러의 공모가는 할인 매각이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행사가 2.50달러의 워런트 포함과 임상시험 중단 등 회사가 직면한 지속적인 문제들이 시장의 부정적 반응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소식은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코바메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COVALENT-111 2상 연구의 52주 결과 발표 하루 만에 나왔다.
FDA의 임상 중단 조치 이후, 분석은 치료의 80% 이상을 완료한 163명의 환자에 초점을 맞췄다. 심각한 인슐린 결핍 환자들에서 이코바메닙은 1.2%의 지속적인 HbA1c 감소를 달성했으며, 12주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가장 좋은 결과(1.5% 감소)를 보였다.
또한 GLP-1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HbA1c가 1.3% 감소했다. 이코바메닙은 심각한 부작용이나 중단 사례 없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내약성을 보이며 긍정적인 안전성 프로필을 유지했다.
주가 동향: BMEA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33.9% 하락한 1.76달러를 기록했다.